재작성 개요
- 불필요한 사담 삭제. 소개문구는 fimfiction의 작품개요를 번역해 옮기는 방향으로, 원작자의 소개문을 존중하여 작성
- 느리고 오역투성이인 번역을 카바치기 위한 원작 링크 첨부, 원작자 표기, 텍스트 분량 표기
- 총 분량 중 번역된 분량 병기하되, 완역된 것은 번역한 분량을 따로 표기하지 않음
01. End of Ponies / By shortskirtsandexplosions
총 52개 챕터 중 33개 챕터(527,556단어 중 293,013단어) 번역. 번역예정 미정.
The End of Ponies
A lone pony of a Wasteland future Equestria finds a way to visit her dead friends in the p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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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재앙이 휩쓸고 지나간 이퀘스트리아는 척박한 재투성이 땅과 황량한 황혼만이 남은 황무지로 변모하고 말았다. 해와 달도 함께 부서졌다. 루나 공주와 셀레스티아 공주를 포함한 포니 전부가 죽어 없어졌다. 오직 단 한 명 포니가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자신을 증오하고 혐오하는 잔학한 자들 한가운데서 외로운 방랑자요 최후의 포니로 남아 있을 따름이다. 살아남은 여자는 한 척 비행선에 기대 황무지 곳곳을 돌아다니며 썩어가는 잔해를 뒤지는 것으로 연명한다.
어느 날, 여자는 죽은 친구들이 아직 행복하게 살아 있었던 시대로, 포니빌의 따뜻하고 청명한 나날로 돌려보낼 기회를 주겠다는 옛 친구를 만난다. 그녀가 사랑하던 자들이 맞이해야만 하는 끔찍한 운명을 바꿀 길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지막 포니는 이퀘스트리아가 번성하던 시대로 돌아간다. 그녀는 과연 어디까지 들어갈 것인가?
02. Background Pony / By shortskirtsandexplosions
총 20챕터 중 20챕터 번역.
Background Pony
"My name's Lyra Heartstrings, but you won't remember anything. Listen to my symphony, for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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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라이라 하트스트링스, 당신은 나를 기억하지 못할 거에요. 지금 이 대화가 있었던 것조차 기억하지 못하겠죠. 제가 무엇을 하든지, 무엇을 말하든지 그 누구도 기억하지 못했어요. 편지를 남긴다 해도 곧장 지워져 백지만이 남고, 제 존재를 입증할 증거를 남겨놓는다 해도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죠. 저를 옭아매고 있는 망각의 저주는 이 땅 포니빌에서조차 떠날 수 없게 저를 묶어놓고 있어요. 그렇더라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까지 하지 못하게 할 수는 없었어요. 작곡 말이에요. 제가 자아낸 가락이 당신의 가슴 속으로 스며들 수만 있다면 아직 희망이 남아 있다는 것이겠죠. 제 존재를 입증할 수 없더라도, 적어도 여러분 각자에 대한, 한 분 한 분의 존재에 대한 제 사랑을 증명할 수는 있어요. 그러니 제 이야기를, 제 음악을 들어 주세요. 그것이 곧 저이니까."
03. The Assassination of Twilight Sparkle & Aftermath of a Fallen Star / By Rated Ponystar
총 4챕터 13,900단어 완역/ 총 36챕터 중 18챕터(100,829단어 중 51,878단어) 번역
The Assassination of Twilight Sparkle
Twilight is killed and Celestia tries to recover from the l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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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math of a Fallen Star
The aftermath of Twilight's assassination, and the lives she touched who must now move foward into a future without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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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식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트와일라잇 스파클 공주는 죽음을 맞는다. 더러는 두려움에, 더러는 질투심에 사로잡힌 그녀 자신의 백성들이 그녀를 죽였다. 장례식이 끝난 뒤, 셀레스티아 공주는 가장 뛰어난 제자이자, 딸처럼 여겼던 아이의 죽음을 슬퍼하며 칩거를 거듭한다.
그렇더라도 평생 슬퍼하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 다시 의무를 다해야 한다. 암살 사건의 기억들과 그 다음의 일들로 머리가 꽉 찬 채, 셀레스티아 공주는 트와일라잇 스파클의 묘지로 향한다.
한 명의 삶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은 방향으로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그 사람의 생명이 꺼지고 난 다음에 남는 것은 그 후유증이다. 트와일라잇 스파클이 근위대와 귀족들의 손에 암살당하고 난 뒤, 이퀘스트리아는 공주의 죽음이 몰고 온 여파를 수습하느라 여념이 없다.
트와일라잇과 가까이 지냈던 자들의 삶은 이제 결코 예전같지 않으리라. 고통과 슬픔, 그리고 가까운 이의 죽음이 몰고 온 여파를 견디어내는 방법은 모두 각자의 것이다.
04. .b..a...c....k.....r......o.......o........m.........s.......... / By shortskirtsandexplosions
총 14챕터 2,709단어 완역 (카테고리 글자 수 표시의 한계로 Backrooms으로 축약함. 마침표가 등차수열로 증가해서 총 55개)
.b..a...c....k.....r......o.......o........m.........s..........
Nothing belongs here unless it's meant to be fixed, Twilight Spark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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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아무것도 없어
고쳐 쓸 게 아닌 이상 말이지
트와일라잇 스파클
05. A FLEet|ing Light |n thE DArknEsS / A Glimmer of Hope in the Black / Pray, Hope and Wander / By Flashgen
총 1챕터(8,117단어) 완역 / 총 2챕터(7,235단어) 완역 / 총 13챕터 중 6챕터(25,907단어 중 8,083단어)
A FLEet|ng LIght |n thE DArknEsS
Ponyville was deserted, and only this journal remains as a record of what occur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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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Glimmer of Hope in the Black
A follow-up of the events that transpired in Ponyville on and leading up to April 16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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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y, Hope and Wander
The investigation into the disappearance of the citizenship of Ponyville nears an end, as those involved desperately look for ans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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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기록은 금년 4월 16일 포니빌에서 발견된 일지를 그대로 옮긴 것이다. 사흘 전인 13일을 마지막으로 포니빌 전체에 대한 연락이 두절되었다. 셀레스티아 공주께서 포니빌 인근 지역에서 수 차례 발생한 실종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급파한 수사팀이 인근에서 수색 작업을 하고 있었다. 16일 추가로 파견된 수사팀이 도착했을 때 포니빌은 황폐화되어 있었다. 발견된 일지는 공주 직속 수제자인 트와일라잇 스파클의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실종 이후 수 주가 지나도록 포니빌 주민은 그 흔적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사건 보고 : 사건 개요 요약
보고자 : 버던트 바인스
사건 위치 : 포니빌
사건 일자 : 4월 16일부터 4월 23일까지
사건 개요 : 포니빌 주민의 집단 실종
비밀 등급 : 극비
사건 수사 관계자 제위,
이하 내용은 포니빌 주민 전원이 집단 실종된 사건에 관한 수사 진척도 관련 추가 보고입니다.
상황 정보 갱신 요청
일자 : 4월 24일
관련 사건 : 포니빌 집단 실종 사건
비밀 등급 : 극비
사건 수사 관계자 제위,
조치에 따라 포니빌 인근에 배치되어 실종된 시민들에 대한 수색 작업에 투입된 수사관들에 대하여 즉시 심리검사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검사 결과 심리적으로 불안정하다고 판단되는 인원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 모든 업무를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게 한 뒤 복귀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06. The Bird Feeder / By shortskirtsandexplosions
총 4,174단어 완역
The Bird Feeder
Somewhere, high in the skies of Equestria, a derelict airship drifts. Alone. It should remain that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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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퀘스트리아의 하늘 어딘가에, 버려진 비행선 하나가 홀로 떠다닌다.
그대로 두고 건드리지 말라.
07. A Taste of Meat / By InsertAuthorHere
총 4,839단어 완역
A Taste of Meat
An Equestria Girls tale. Rainbow Dash dares Sunset Shimmer to try meat. The results are not what any of them exp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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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레인보우 대쉬는 선셋 시머가 늘 샐러드나 과일, 비육류 가공품만 먹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그 김에 한때는 조랑말이었던 선셋 시머에게 내일 점심으로 육류나 육류가공품을 먹어 보라고 도발한다. 다음 날의 메뉴가 무엇일지도 모르는 채...
이퀘스트리아 걸스 세계관에 초점을 두고 작성됨.
작가 이름에 취소선 그어놓은 건 제가 하고 싶어서 한 게 아닙니다. 작가가 그어놓은 거라 어쩔 수 없으요.
08. Princess Celestia Hates Tea / By Skywriter
총 2챕터 8,536단어 완역
Princess Celestia Hates Tea
Seriously, a 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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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음청.
09. Tinnitus / By shortskirtsandexplosions
총 4,854단어 완역
Tinnitus
Let me tell you a story about the bad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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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는 안 될 곳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마.
10. Keeping your hooves on the ground / By InsertAuthorHere
총 8,035단어 완역
Keeping Your Hooves On The Ground
Dash tells what happened to her and Fluttershy immediately after her first Sonic Rain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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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i Mark Chronicles' 에피소드 이후 플러터샤이와 레인보우 대쉬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큐티마크 크루세이더가 묻는다. 그러니까, 경주 이후 레인보우 대쉬와 플러터샤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이다. 대쉬와 플러터샤이는 영 떨떠름하게 이야기를 시작한다. 어린 플러터샤이가 처음 본 세상의 아름다움과, 가장 끔찍한 곳인 '땅'에서 플러터샤이를 구해내기 위한 꼬마 대쉬의 절박한 시도에 관한 이야기를.
11. Soon I'm going to wake up / By shortskirtsandexplosions
총 1,939단어 완역
Soon I'm Going to Wake Up
After a bad dream, Lyra goes for a walk in th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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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을 꾼 라이라는 공원으로 산책을 나간다.
12. Binding / By shortskirtsandexplosions
총 1,240단어 완역
Binding
There'll come a day when you won't relish the pages befor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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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 펼쳐진 페이지가 그리 기껍지 않을 날이 오리라.
13. Let Her In / By TooShyShy
총 2,675단어 완역
Let Her In
It's cold outside and all Fluttershy wants is for Apple Bloom to let her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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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밤
"왜 저 밖에 서 있는 거지? 뭐 때문에?"
두 번째 밤
"뭔가 이상한데......"
세 번째 밤
"저건 플러터샤이가 아냐......"
14. The Visiting Hour / By Horse Voice
총 1,913단어 완역
The Visiting Hour
Bon Bon visits Lyra at the mental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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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이 정신병원에 입원한 라이라의 면회를 간다.
15. Rest in Chaos / By DannyJ
총 1,556단어 완역
Rest in Chaos
How would a being like Discord want to be remembered after he's gone? Well, if you're curious, he did actually write a will. To the surprise of nobody, its contents are bizarre and mildly disturb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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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드 같은 자들은 죽은 뒤 자신이 어떻게 기억되기를 바랄까요? 글쎄, 혹시 관심이 있으시거든 마침 여기 그자가 남긴 유언장이 있으니 보시죠.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니지만, 좀 불쾌하고 기괴한 내용이 있습니다.
16. Negotiations / By Rated Ponystar
총 4,588단어 완역
Negotiations
Equestria and Earth must negotiate peace talks after the former's defeat in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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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마침내 끝났다. 포니들은 패전했다. 인류를 포니로 바꿔놓으려던 우리의 계획은 실패했다. 수십만이 목숨을 잃었다. 우리의 고향은 파괴되었다. 우리나라는 산산이 부서져 절멸 위기에 놓였다. 인류와, 우리의 모습을 취하지 않겠다는 저항을 과소평가한 대가였다.
포니들이 인류를 상대로 자행한 잔혹한 전쟁 범죄의 대가로 우리를 멸종시키겠다고 벼르고 있는 인류에 맞서 우리 백성들의 목숨을 구하는 운명은 오롯이 나의 등을 짓누르고 있다. 친구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내 곁을 떠나갔다. 나의 가족, 나의 공주들도 마찬가지였다.
이제 남은 임무는 한 가지, 저들의 자비를 구걸하는 것이다.
그 대가가 얼마나 클까 두렵다. 이 대화로 무엇을 더 알게 될까 두렵다.
17. .Until the last pony is ferried.
총 7챕터 7,428단어 완역
.until the last pony is ferried.
.my name is charon, ferrypony of the underworld, and i will not taste the soothing kiss of oblivion until i have ferried the last pony into dark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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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카론. 저승의 나루지기.
.망자를 피안의 어둠 속으로 인도하는 짐을 짊어진 자.
.이 굴레의 대가는 내 영혼의 평온, 마땅히 짊어져야 하리라.
.마지막 사람을 태워 건너기 전까지, 망각이 선사하는 위로의 입맞춤도 잠깐의 안식도 내게 없으리.
18. The Last Tears in Tartarus
총3챕터 17,716단어
The Last Tears in Tartarus
In a future where Tartarus has laid waste to Equestria, one pony comes to peace with him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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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타로스의 문이 붕괴한 지 10년. 이퀘스트리아 문명은 몰락했다. 지하세계의 짐승들이 관리하는 어느 한 도시에서 악전고투하는 한 명 포니가 있으니 그 호칭은 다만 83번이라 할 뿐이다. 사지를 온존할 대가로 주어진 끝없는 노동에 얼룩진 삶이나마, 사내는 불가능에 대한 사랑을 쫓는다. 그리고 오늘, 83번은 그의 존재를 영영 바꿔놓을 한 이방인을 만나게 되는데.
<Background Pony> 번역 중 딴청 피우고 싶을 때 할 예정입니다.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