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노트북 쪽에서 생길 것 같아요. 이제 육안으로 감지가 가능할 정도로 디스플레이가 깜박이는 등 '당장 나를 퇴역시켜 주는 게 좋을걸?' 하는 시위를 하고 있기 때문이죠. 노트북에겐 미안하지만 저는 얘를 놓아 줄 생각이 아직은 없습니다. 첫째, 아직 그 빈도가 높지 않습니다. 게임만 안 하면 되는 문제죠. 둘째, 노트북을 당장 지를 돈이 없습니다. 이게 가장 큰 이유에요. 카드를 긁으면 되지 않나요? 싶을 수도 있겠지만, 사회초년생의 카드 한도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제기랄. 7~8월까지 CMA에 짱박으면서 모으다가 지르기만 하면 퇴역 가능하니까 그때까지만 버텨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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